"오늘은 밖에서 먹으면 안 돼?""저번주도 내내 외식했는데 또 해?" "음식 하기도 싫고, 뭐가 먹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는걸 어떡해!""자꾸 외식하는거 아기한테도 자기한테도 안 좋은거 아냐? 솔직히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충분한거 아냐?""아니, 내가 임신하고서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 먹어? 그리고 이런걸로 내가 자기한테 혼나야 해?"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별 거 아닌 문제였는데 그 당시에는 이런식으로 자주 싸웠던 것 같아요. 사소한 걸로 시작해서 예전에 속상했던 일까지 끄집어 내어 감정싸움을 하고나면 외식이고 뭐고 냉전상태를 한참 유지하곤 했었죠. 신랑이 이야기 한 것처럼 밖에서 밥을 먹는 것보다 안 좋은게 감정싸움을 하며 스트레스 받는게 아닐까요?임신 중 느끼는 엄마의 감정이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..
육아정보
2017. 12. 24. 14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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